Aberlour 1989 Private Owner's Bott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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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카테고리 | SINGLE MALT |
| 증류소 | Aberlour |
| 병입자 | Distillery Bottling |
| 병입자 시리즈 | - |
| 빈티지 | 1989 |
| 병입 연도 | 2009 |
| 숙성 | 20년 |
| 캐스크 타입 | - |
| 캐스크 넘버 | - |
| 발매 수량 | - |
| 도수 | 52.7% |
| 용량 | 700 ml |
| 레이블 | - |
| 국가 | Scotland |
| 지역 | Speyside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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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은 호박빛이 잔 속에 깊게 어린다. 아벨라워가 1989년을 담아 20년을 보낸 이 개인 보틀링은 잔을 흔들면 건포도와 말린 자두, 흑설탕의 달큰한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. 오래 두면 오크에서 온 계피와 가죽, 옅은 초콜릿 향이 그 아래 깔린다. 다시 향을 맡으면 잘 익은 붉은 과일과 정향이 또렷해진다. 52.7도의 도수로 입안에서는 셰리의 마른 과일과 견과가 혀를 감싸고, 은근한 향신료가 균형을 잡는다. 한 모금을 더 머금으면 오렌지 껍질의 쌉쌀함이 뒤따른다. 여운은 마른 과일과 나무의 온기가 어우러져 길고 부드럽게 이어진다.
AI